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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널 중계 방송
안녕하세요. 오늘은 맨유 아스널 중계 방송이라는 키워드처럼 맨유와 아스널의 경기에 대해 예측 분석 해보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내용: 맨유 VS 아스널
경기 장소: 올드트래포트
경기 시간: 한국시간 2019. 10. 01일 04시
중계 방송: SPOTV, SPOTV+
맨유 아스널 경기전 현재 상황
맨유와 아스널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홈 팀 맨유는 박지성 선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진출로 국내 해외축구 팬들의 대다수를 팬으로 만들기도했고 세계적으로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과 함께 엄청난 팬덤을 거느리고있는 초 거대 클럽입니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은퇴와 기존 주전 선수들의 은퇴 및 이적으로 어느정도 팀 전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현재 시점처럼 팀의 위상이 하락할거라고 예측했던 전문가는 거의 없었습니다.
모예스, 반할, 무리뉴, 그리고 현재의 솔다드 감독에 이르기까지 많은 감독들이 거쳤지만 이전의 위상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중심에는 과거의 맨유를 지탱했던 선수들에 비해 현재 선수들의 기량이 미치지 못한다는 말들과 과거의 선수들에 비해 현재 선수들의 위닝 멘탈리티가 부족하다는것 그리고 감독의 자질과 구단 프런트의 사업성을 위한 구단 운영을 하고있다는 등의 수많은 비판 섞인 비난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원정팀 아스널 또한 맨유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감독으로 장기 집권했던 아르센 벵거 감독의 퇴임을 맞이했습니다. 아스널 또한 어느정도 이전에 비해 전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현재 시점의 맨유보다는 구단 전력의 하락과 클럽 위상의 하락적인 부분에서 선방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현재 상황입니다.
홈 팀 맨유는 2019-2020 EPL 개막후 2승 2무 2패의 초라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원정팀 아스널은 3승 2무 1패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장기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맨유는 직전 이적 시장에서 부족한 부분이였던 수비에는 어느정도 성공적인 보강을 했지만 핵심 선수인 포그바와의 문제를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뉘앙스를 남기며 이적 시장을 보냈고 공격수 포지션에서는 플랜A가 무너질 경우를 대비한 그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못한채 루카쿠와 산체스를 이적시키고 선수 보강을 따로 하지 않는 이해 할 수 없는 이적 시장을 보냈습니다.
아스널은 시즌을 앞둔 이적시장에서 셀링 클럽이라는 이미지를 벗어 던지며 대형 영입들을 성사시켰고 성공적으로 시즌을 맞이하는듯 했으나 이적 시장 막판 코시엘니와 몬레알을 깜짝 이적시키며 코시엘니의 자리에는 루이스를 보강하며 대응을 했지만 팀의 오랜 버팀목이던 몬레알의 자리에는 신인인 티어니 영입만을 한채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이적 시장 자체의 비교만을 해보면 맨유보다 아스널의 이적 시장 활동이 훨씬 성공적이라 느껴지는 결과입니다.
맨유 아스널 상대 전적
맨유 아스널의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 결과입니다.
맨유와 아스널 양 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 라이벌 팀으로서 그동안 수많은 경기를 치렀지만 최근 10경기에선 맨유가 아스널에 4승 3무 3패로 조금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맨유의 홈인 올드트래포트에서 펼쳐지는 경기이고 아스널은 최근 10경기 동안 맨유 원정에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맨유 아스널 최근 10경기 결과
맨유와 아스널의 최근 10경기 경기 결과입니다.
맨유와 아스널은 시즌 개막전 열렸던 프리시즌 경기들과 챔피언스컵에서 선전하며 새로운 시즌 명가 부활을 다짐하는듯 했습니다. 맨유와 아스널 양팀은 EPL 개막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순항하는듯 했지만 맨유는 첫 경기였던 첼시전 4:0 대승이 마치 사막의 신기루 였다는 듯한 경기력을 보이며 울버햄튼에게 무승부를 기록했고 뒤이어 크리스탈팰리스에게 홈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대참사를 일으켰습니다. 뒤이어 펼쳐진 경기들에서도 시종일관 상대팀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맨유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졸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스널은 시즌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번리와의 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고 어느정도 패배가 예상됐던 리버풀 원정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패배했고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선 치고 받는 혈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력이 올라오는듯 했지만 왓포드 원정에서 졸전을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 조별 예선에선 의외의 경기력을 펼치며 승리하는등 같은 팀인가 싶을 정도의 왔다 갔다 하는 꾸준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맨유 아스널 예상 선발 라인업
맨유와 아스널의 예상 선발 라인업입니다.
맨유와 아스널의 포메이션별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데헤아와 레노 골키퍼의 비교를 해보면 눈에 보이는 눈부신 선방을 몇차례 선보인 데헤아의 손을 들을수도 있겠지만 아스널이 리그에서 유효슈팅 허용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는 점을 봤을때 양팀의 골키퍼는 동률이라고 봅니다.
수비 포메이션은 완 비사카와 해리 멕과이어가 합류한 맨유는 수비 상황 높은 집중력을 보이는 편입니다. 단지 왼쪽 풀백인 영이 공격 상황시 정확하지 않은 크로스로 공격 기회를 허무하게 헌납하는 단점이 있지만 아스널의 수비 듀오인 루이스와 소크라티스의 치명적인 실책과 패널티킥 허용, 박스 인근에서의 위험한 파울 빈도가 높다는 점을 봤을때 수비 자체의 비교는 맨유의 우위라고 보여집니다.
미드필더 부문의 비교입니다. 맨유는 지난 컵경기 포그바의 부상 복귀로 마티치, 포그바, 맥토미니의 3명의 미드필더 체제를 두고 선발로 나올거라 예상됩니다. 아스널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 자카는 준수한 킥력 외에는 느린 주력과 다소 어이 없는 파울이 많은점 볼 키핑이 생각보다 유연하지 않은점을 봤을때 어린 선수인 귀엥두지가 언제나처럼 분발하겠지만 위험 상황 노출을 피할 수는 없을거라고 예상되고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맨유가 조금은 우위에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공격수 부문입니다. 맨유의 주전 선수들의 부상 결장으로 어린 선수인 제임스와 그린우드 그리고 마타의 뒤명의 윙어와 스트라이커 한 명으로의 출전이 예상되는데 이 선수들로 오바메양 페페 넬슨이 버티고 있는 아스널의 공격진과 비교하기에는 아주 큰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공격수 부문에서는 아스널의 상당한 우위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맨유 아스널 경기 예상 총평
맨유와 아스널의 경기 양상을 예상해보겠습니다. 맨유는 홈 이점과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활용하여 중원의 포그바와 맥토미니로 하여금 꾸준한 빌드업을 시도할 것입니다. 아스널은 귀엥두지와 세바요스를 필두로 강력한 전방 압박을 가져갈 것이고 공을 두고 뺏고 뺏기는 지루한 상황에 연출되는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공을 스틸했을때 역습 빈도가 높은 아스널과 골 결정력이 우위에 있는 아스널 공격진에서 선제 골을 넣을것이라 예상됩니다. 최근 맨유가 계속 사용하던 측면 돌파 후 크로스는 아스널을 상대로 맨유의 공격수들이 제공권에서 확실히 밀린다고 판단되므로 원활한 플레이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맨유의 득점이 가능한 상황은 세트피스와 박스안 돌파를 시도하다 얻는 패널티킥 정도의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되며 홈 이점을 살린 맨유가 아스널의 공세를 버티는듯 하다 패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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