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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워싱턴 7차전 월드시리즈 중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어제에 이어서 휴스턴 워싱턴 7차전 월드시리즈 중계 방송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날짜: 한국 시간 2019년 10월 31일

경기 시간: 한국 시간 2019년 10월 31일 09시 08분

경기 장소: 휴스턴 애스트로스 홈 구장, 미닛메이드 파크

경기 내용: 휴스턴 워싱턴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 중계: MBC, SPOTV, SPOTV+


휴스턴 워싱턴 7차전

휴스턴과 워싱턴의 월드시리즈가 치열하게 진행된 끝에 마침내 단두대 매치죠. 월드시리즈 7차전까지 왔습니다. 2019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정말로 휴스턴과 워싱턴간의 월드시리즈가 진행될 것이라고는, 그것도 7차전까지 진행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시즌을 보게 되니 참 공은 둥글다는 말이 떠오르고 영화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입니다.

언제나 우승 후보였지만 월드시리즈 우승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 그리고 이번 시즌 최강의 언더독이자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그것도 7차전까지 승부를 이어온 워싱턴의 드라마 같은 휴스턴 워싱턴 월드시리즈 7차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승 후보인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디비전 시리즈에서 이번 시즌 내내 강력한 모습을 보였었고,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뉴욕양키즈를 상대로 최강의 투수, 타자 투타 조합을 선보이며 뉴욕양키즈를 격침 시키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만년 우승 후보인 휴스턴에게 드디어 한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오는 것인지, 아니면 언더독의 반란을 꿈꾸며 역시 디비전 시리즈에서 류현진의 LA다저스를 완파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구단 첫 월드시리즈 진출에 구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게 될지 두팀의 치열한 매치이자 대망의 월드시리즈 7차전이 펼쳐집니다.

홈 구장인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우승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휴스턴은 상대 워싱턴 내셔널스를 맞이하여 월드시리즈 1차전부터 6차전까지의 경기중 3승 3패 동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 휴스턴과 워싱턴의 6차전에서 휴스턴은 홈 이점과 3승 2패라는 유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의 타선을 막아내지 못하고, 워싱턴의 선발 투수인 스트라스버그를 봉쇄하지 못한채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홈 팀 휴스턴의 선발 투수였던 벌렌더는(5이닝, 3탈삼진, 5피안타) 원정팀 선발 투수인 스트라스버그(8.1이닝, 7탈삼진, 5피안타)에게 선발 맞대결에서 패배하며 팀의 휴스턴 워싱턴 6차전 월드시리즈 경기의 패배를 지켜 봐야만 했습니다.

휴스턴과 워싱턴의 6차전 경기에서 휴스턴은 피콕, 해리스, 프레슬리, 데빈스키로 이어지는 불펜 필승조를 모두 소모하였고 워싱턴은 선발 투수 스트라스버그의 8.1이닝 호투로 불펜 투수 두리틀 카드만을 꺼내며 불펜에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월드시리즈 7차전 단두대 매치의 특성상 불펜 소모가 물론 객관적인 전력상 불리하다고 볼 수는 있지만 선발 투수를 포함하여 팀 내 모든 투수 자원들중 컨디션과 상대성을 고려하여 모든 선수가 언제든지 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투수 기용 부분에 있어서 절대적인 예측은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휴스턴 워싱턴 7차전

휴스턴과 워싱턴의 7차전 월드시리즈 경기 선발 투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홈 팀인 휴스턴의 선발 투수는 잭 그레인키가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원정팀 워싱턴의 선발 투수는 팀 내 1선발이죠. 맥스 슈어저가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휴스턴과 워싱턴의 선발 투수들의 스텟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시리즈 7차전의 특성상 가장 최근에 있었던 상대 경기에 대한 스텟만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스턴의 선발 투수인 그레인키는 지난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 투수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4.2이닝 6탈삼진 7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2:0으로 지고 있던 팀의 추격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워싱턴의 선발 투수인 슈어저는 지난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5이닝 7탈삼진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팀 창단 이래 월드시리즈 첫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휴스턴과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에서는 올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슈어저가 조금의 유리함을 가져가지 않을까 예측되지만 양 팀 모두 선발 투수가 제대로된 투구를 하지 못할 경우 1이닝에도 불펜 투수를 투입 할 수 있으므로 오늘 휴스턴과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는 사실 예상이 되지 않는 경기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휴스턴 워싱턴 1차전 내용

휴스턴 워싱턴간의 1차전에서는 슈어저와 콜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두 선발 투수 모두 올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기에 굉장한 기대속에 펼쳐진 경기였었는데요. 콜(7이닝, 6탈삼진, 8피안타), 슈어저(5이닝, 7탈삼진, 5피안타)의 기록 속에 워싱턴이 5:4로 승리하며 마무리 됐습니다.

-휴스턴 워싱턴 2차전 내용

휴스턴 워싱턴간의 2차전에서는 6차전 워싱턴의 승리를 이끈 스트라스버그와 벌렌더의 맞대결이 펼쳐졌었는데요. 스트라스버그(6이닝, 7탈삼진, 7피안타), 벌렌더(6이닝, 6탈삼진, 7피안타)의 기록 속에 워싱턴의 12:3 승리로 마무리 됐습니다. 휴스턴과 워싱턴 두 팀중 어느팀이 우승하더라도 월드시리즈 MVP는 스트라스버그가 이에 해당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휴스턴 워싱턴 3차전 내용

휴스턴 워싱턴간의 3차전에서는 그레인키와 산체스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그레인키(4.2이닝, 6탈삼진, 7피안타), 산체스(5.1이닝, 4탈삼진, 10피안타)의 기록 속에 2:0으로 뒤지고 있던 휴스턴이 워싱턴에게 4:1 승리를 거두며 마무리 됐습니다.

-휴스턴 워싱턴 4차전 내용

휴스턴 워싱턴간의 4차전에서는 우르퀴디와 코빈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우르퀴디(5이닝, 4탈삼진, 2피안타), 코빈(6이닝, 5탈삼진, 7피안타)의 기록 속에 휴스턴이 워싱턴에게 8:1로 승리하며 월드시리즈 타이를 만들며 마무리 됐습니다.

-휴스턴 워싱턴 5차전 내용

휴스턴 워싱턴간의 5차전에서는 콜과 로스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콜(7이닝, 9탈삼진, 3피안타), 로스(5이닝, 1탈삼진, 5피안타)의 기록 속에 휴스턴이 워싱턴에게 7:1로 승리를 거두며 2:0으로 뒤지고 있던 시리즈를 역전하며 마무리 됐습니다.

-휴스턴 워싱턴 6차전 내용

휴스턴 워싱턴간의 6차전에서는 벌렌더와 스트라스버그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두 선수는 모두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바 있었는데요. 2차전에서는 두선수 모두 호투를 펼쳤지만 스트라스버그가 승리 투수가 되며 마무리 됐었고, 이번 6차전에서는 스트라스버그의 호투로 벌렌더가 출전한 휴스턴을 무너뜨리며 시리즈 타이를 만들며 마무리 됐습니다.

휴스턴 워싱턴 타격 비교

휴스턴과 워싱턴 모두 월드시리즈 내내 타격 부문에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야구는, 특히 그날 선발 투수의 구위와 타자들의 타격은 선수 본인의 컨디션, 팀의 상황, 날씨 등 외적인 요인부터 엄청나게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모든 스텟을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예상하면 선발 투수 부문에서 우위가 있는 워싱턴이 타격적인 부문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휴스턴 워싱턴 7차전 총평

휴스턴과 워싱턴의 7차전 월드시리즈 경기에 대한 예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어제 단두대 매치를 겪은 양 팀은 워싱턴 선발 투수의 호투와 휴스턴 타자들의 부진으로 월드시리즈 타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내일 역시 단두대 매치의 성격이고 단판에 월드시리즈 우승이 가려지는만큼 선발과 불펜의 구분 없이 당일 최고의 선수들이 출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치열한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될 것입니다.

그나마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펼쳐지는 경기인만큼 홈 팀인 휴스턴이 조금이나마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러한 부분이 경기에서 절대적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선발 투수에서 어느정도 유리함을 안고 가는 워싱턴, 불펜 투수에서 객관적인 유리함을 안고 있고, 홈에서 펼쳐지는 일방적인 분위기의 휴스턴중 어떤 팀이 승리하여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에 대해서 여러분도 한번 고민해 보시길 바라며 저는 워싱턴의 승리를 점치면서 이번 휴스턴 워싱턴 7차전 월드시리즈 경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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